'누구랑 너무 달라' 멘디, 첼시 입성 이후 7번째 클린시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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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너무 달라' 멘디, 첼시 입성 이후 7번째 클린시트 기록

리빅아 0 7 11.22

첼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 기준 3경기 연속 클린시트다. 시즌 초반만 해도 불안했던 최후방 보수가 완료된 게 힘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수문장 에두아르드 멘디가 있다.

 

첼시는 21일 밤(한국시각)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로 포문을 연 데 이어, 후반 에이브러햄이 추가 득점을 가동하며 최종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 승리로 첼시는 5승 3무 1패(승점 18점)로 올 시즌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다만 첼시의 경우 경쟁팀들보다 한 경기 더 치른 상태다. 다른 팀 결과에 따라 언제든 순위표가 바뀔 수 있다.

 

고무적인 승리다. A매치 데이 이후 치른 첫 경기였다.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으면서 체력적인 여파가 있었지만, 경기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며 뉴캐슬에 2-0으로 승리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뉴캐슬전 무실점 승리로 첼시는 멘디 합류 이후, 9경기에서 7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시즌 초와 반대 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멘디 합류는 여러모로 첼시에 힘이 되고 있다. 그동안 첼시 수문장은 케파였다. 이 선수 골키퍼 최다 이적료 주인공이다. 패닉 바이 논란 속에 데려왔지만, 불안함의 연속이었다. 반면 멘디는 9경기에 나와 단 2실점만 허용했다.

 

프리미어리그를 기준으로 지금까지 경기당 평균 1.4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첼시의 새로운 믿을맨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록이 말해준다. 멘디 이전 첼시 주전 수문장이었던 케파의 경우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6골을 허용했다. 클린시트도 없었다. 리버풀과의 2라운드에서는 일명 '조공 패스'로 추격의 불씨를 꺼버렸다.

 

성적도 마찬가지다. 케파가 골문을 수호했던 3경기에서 첼시는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반면 멘디가 골키퍼 장갑을 낀 경기에서는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3승 1무를 기록했고, 이 기간 13골을 넣고, 1골만 허용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멘디는 조별 예선 3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해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전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6경기에서 9골을 허용했던 케파와는 사뭇 대조된다. 참고로 케파의 경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기준 평균 1.42 실점을 내줬다. 반면 멘디는 경기수는 적지만 0.25실점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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